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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손짓까지 매력적인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진은 13일 오전 극중 주중원 역을 맡은 소지섭이 특유의 섬세한 '손짓 연기'를 펼친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지섭은 대사와 어울리는 손짓 표현을 찾아내기 위해 다채로운 손동작을 틈틈이 연구하고 있다. 그는 촬영장에 도착해 촬영 시작 직전까지 감독과 의견을 교환하며 색다른 '손짓 연기'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또 그는 주중원 캐릭터 특유의 까칠한 모습을 연출하다가도 이내 슬며시 미소를 짓고 양손을 귀 위에 올려 '주먹 양머리'를 만드는 등 친근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은 까칠한 주중원의 매력에 섬세한 손 연기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주군의 태양'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소지섭의 '손짓 연기'가 돋보이는 '주군의 태양'은 오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배우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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