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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시연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진행되고 있는 공판에 불참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는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에 대한 12차 공판이 속개됐다.
이날 12차 공판에 이승연과 장미인애는 참석했으나, 박시연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판에서 박시연 측 변호인은 "(박시연의) 출산이 임박해 재판정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다"고 불참의 이유를 밝혔다. 박시연의 출산예정일은 9월 말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달 12일 열린 11차 공판에 이어 증인 3명에 대한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우 박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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