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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홍콩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시원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홍콩 지하철 여행(Subway trip in Hong Kong Today)"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홍콩 지하철 역 앞에 서 있다. 진한 턱수염에 빨간 모자를 쓴 채 검은색 반팔 티셔츠, 바지를 입은 모습에서 자유로운 관광객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을 홍콩에서 보내는 듯", "털모자 안 더울까?", "자유로워 보인다", "수염 때문에 못 알아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영화 '헬리우스'에서 한국인 경찰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홍콩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사진 출처 = 최시원 웨이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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