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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민서가 김창완의 정체를 알았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유채경(김민서)은 정회장(김창완)의 정체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정회장은 성원대학병원을 인수하기 위해 이사장 이여원(나영희)과 병원장 최우석(천호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에 최우석은 김도한(주상욱)에게 15년 전에도 정회장이 병원을 인수하려 갖은 수를 썼었다며 그로인해 선대 이사장이 간암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유채경이 새어머니 이여원으로부터 병원을 되찾기 위해 김창완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김도한은 유채경을 나무랐지만, 유채경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김도한은 “넌 아버님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과 손을 잡은 거야”라고 털어놨고, 유채경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김창완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린 김민서. 사진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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