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시즌 23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효고현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홈 경기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대호는 1-5로 뒤진 3회말 2사 1루 풀카운트서 세이부 선발투수 노가미 료마의 7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지난 4일 지바롯데전 이후 17일만의 홈런포다. 시즌 23호 홈런.
오릭스는 4회초 현재 세이부에 3-5로 뒤져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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