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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근황과 관련한 셀프 디스를 했다.
레이디 가가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의 자녀를 레이디 가가와 함께 두지 마시오”(DO NOT LEAVE YOUR CHILDREN WITH LADY GAG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기괴한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자신의 신곡 ‘Wrecking Ball’에서 파격 전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런 사이러스의 변화가 자신 때문이라는 어조의 글을 재치있게 남긴 것이다. 쇠고기 드레스와 마리화나 애찬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레이디 가가에게는 보수적인 대중들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마일리의 변화에는 레이디 가가가 있었다”,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한 사진을 남긴 레이디 가가. 사진 =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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