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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웨이브를 연출한 긴 머리를 늘어트리고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진은 27일 왕광박(이윤지)과 최상남(한주완)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빨간 스웨터를 입고 어깨 속살을 드러낸 이윤지는 분홍색 립스틱을 바르고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트리며 청순함과 세련된 매력을 연출, 그간 볼 수 없었던 섹시함을 발산했다.
특히 한주완의 무릎위에 앉아 첫키스라도 할 기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5일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서울 강남 한 까페에서 촬영됐다. 파트너로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이윤지와 한주완은 이날도 코믹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며 스태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광박의 깜찍한 도발에 이윤지 뿐만 아니라 한주완도 멋쩍은 웃음은 숨길 수 없었다고.
팜므파탈로 변신한 이윤지의 모습이 공개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이윤지.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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