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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19금 토크로 과감히 자신의 속옷 취향을 밝혔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이하 '맘마미아') 녹화에서 자신의 극과 극의 속옷 취향을 털어놨다.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나는 야한 속옷을 입는다" 라고 진지한 고백을 시작한 이영자는 "하체는 백화점에서 가장 야한 속옷을 입는다. 그러나 상체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머니가 장터에서 묶음으로 사온다. 그래서 내 몸에는 장날과 백화점이 공존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자의 돌발고백에 창민은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상상이 된다" 며 어쩔줄 몰라했다는 후문.
사이즈 때문에 한정된 속옷을 구입해야 했던 이영자가 야한 속옷에 집착하게 된 사연이 웃음을 자아낸 '맘마미아' 25회는 '가을남녀(추남추녀)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은 29일 오후 4시 55분.
[남다른 속옷 취향을 밝힌 이영자.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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