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본인 평균 급여 408만 엔, 2년 연속 감소
일본인의 지난해 평균 급여가 408만 엔, 우리돈으로 44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국세청의 민간급여 실태통계조사에 따르면, 민간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비정규직 직원이 2012년 1년간 받은 급여의 평균은 408만 엔으로, 전년 기록을 1만 엔 밑돌며 2년연속 감소했다고 한다.
임원을 제외한 정규직의 평균급여는 467만 엔(남성 520만 엔, 여성 349만 엔)이었다. 비정규직은 168만 엔(남성 225만 엔, 여성 143만 엔)이었다. 국세청이 정규, 비정규직을 나누어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이 추출한 2만 곳의 기업에서 일하는 약 29만 명의 급여에서 전체를 추계했다. 1989년의 402만 엔과 비슷한 수준으로, 급여가 절정에 이르렀던 1997년의 467만 엔에서 59만 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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