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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소집해제 후 정식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촬영을 하니까 좋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고 복귀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끔은 예전의 김기복이 보고싶기도 하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기복은 기복이 심해 붙여진 그의 별명이다.
소감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김희철은 4가지의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더욱 성숙해진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을 통해 소집해제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향후 김희철은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기존 출연진인 방송인 김구라, 박지윤, 개그맨 이윤석, 허지웅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과 함께 특유의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김희철은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지난 8월 30일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후 복귀소감을 전한 김희철. 사진 출처 = 김희철 인스타그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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