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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27, 캘러웨이)이 신한동해오픈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29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 7413야드)에서 열린 2013 KPGA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범해 한 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상문은 KLPGA 통산 8승을 신고했다.
배영섭은 2번홀서 버디를 낚아내면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9번홀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11~12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했다. 13번홀(파3)서 버디를 잡았으나 14번홀(파4)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16번홀서 버디를 적어내면서 우승을 자축했다.
류현우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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