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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혁이 또 한 번 교관을 놀라게 만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편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들은 '버스 테러 진압' 훈련에 나섰다.
열혈 특임대원 장혁은 이날도 교관을 당황시켰다. 지난 방송분에서 화려한 절권도 기술로 액션배우다운 제압술을 선보였던 장혁이 다시 한 번 교관들을 놀래킬 만한 진압 실력을 선보였던 것.
버스 테러를 진압해야 했던 장혁은 창문을 통해 신속히 버스 안으로 진입, 자신이 맡았던 드라마 '아이리스2' 속 요원을 연상시키는 눈빛과 포즈를 선보이며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교관을 다시 한 번 놀래킨 장혁.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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