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WKBL이 부정방지 교육을 시행했다.
WKBL은 1일 오후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부정 방지 교육을 가졌다. 이날 부정 방지 교육에는 WKBL 임직원, 심판부, 경기요원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정 방지 교육을 진행했던 스포츠토토 감사팀 정환택 차장은 "불법 사설 토토 시장이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 교육을 받는 선수나 관계자 등 불법 토토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지속적인 부정 방지 교육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불법 사설 토토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WKBL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각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정 방지 위원회를 설립해 앞으로 부정 행위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WKBL의 부정방지 교육. 사진 = WKBL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