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34·고영준)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영준이 지난 8월 2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얻었다. 이름은 은우다. 영준이 '이게 정말 내 아들이냐'라고 할 정도로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준아 지난해 12월 1월 결혼했으니, 허니문 베이비를 얻은 것이다. 요즘 아이 자랑하는 맛에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준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소울이(태명)가 태어났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을 얻은 기쁨을 만끽했다.
영준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의류업계 종사자 세 살 연하의 신부 김혜경 씨(31)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1년만에 결혼했다.
한편, 영준은 래퍼 팔로알토와 함께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의 두 번째 타이틀곡 '드라이빙 로드(Driv ing Road)'를 공개했다.
[결혼 1년만에 득남한 브아솔 영준(오른쪽).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