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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 제작 필름모멘텀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 중 악관절 통증으로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엄지원의 지인은 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엄지원씨가 '소원' 촬영 중 악관절로 고생했다"며 "절제된 눈물과 감정 연기를 위해 자신을 억누르다 보니 악관절 통증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난 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며 영화 촬영 당시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조금의 후유증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소원'에서 아픈 일을 당한 딸 소원을 둔 어머니 미희 역을 맡아 갈무리된 감정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해 호평 받았다.
앞서 엄지원은 현실적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노메이크업으로 촬영에 임했고, 임산부 역을 맡은 만큼 두 달 반 사이 몸무게를 6kg 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소원' 촬영 중 악관절 통증에 시달린 엄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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