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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내야구 대기록 가뭄현상…순위다툼만 치열하다

시간2013-10-02 06:00:2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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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순위다툼만 치열하다.

MBC 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은 “중계 32년만에 이런 시즌은 처음이다”라고 했다. 정규시즌 종료가 단 3일 남았는데 아직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상위권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한편으로는 이 치열한 순위다툼이 다행스럽기도 하다. 순위다툼도 싱거웠다면 자칫 올 시즌 프로야구를 보는 재미가 크게 떨어질 뻔했다.

야구 팬들은 야구를 보면서 평범함을 느끼려고 하지 않는다. 항상 새로운 것과 흥미로운 요소를 접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팬들이 입을 쩍 벌릴 만한 기록이 꾸준히 양산돼야 흥미가 배가된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대기록이 자주 나와야 국내야구 자체가 질적, 양적 발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엔 대기록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다.

▲ 이승엽 352호 홈런, 이병규 10연타석 안타가 나왔지만…

올 시즌 국내야구에서 나온 대기록을 짚어보자. 2~3개 정도가 꼽힌다. 먼저 이승엽(삼성)의 국내야구 개인 최다홈런 신기록. 이승엽은 6월 22일 인천 SK전서 윤희상을 상대로 개인통산 352호 홈런을 쳤다. 양준혁(삼성) SBS ESPN 해설위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승엽은 2일 현재 통산 358개의 홈런을 날렸다. 내년에는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향해 달려간다.

또 하나는 이병규(LG)의 10연타석 안타. 이병규는 7월 3일 잠실 한화전부터 7월 10일 잠실 NC전까지 10연타석 안타를 날렸다. 김민재(SK) 두산 코치의 9연타석 안타를 넘어선 것. 이병규는 그 사이 5일 목동 넥센전서는 최고령 사이클링히트(만38세8개월10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역시 양준혁 위원의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운 뜻 깊은 기록이었다.

이밖에 류택현(LG)이 7월 16일 부산 롯데전서 통산 118홀드를 따내면서 정우람(군 복무)의 기록을 넘어섰다. 박한이(삼성)는 9월 19일 잠실 두산전서 13년 연속 100안타를 때렸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때린 양준혁 위원의 기록에 다가섰다.

하지만, 이것 외엔 별 다른 대기록이 안 보인다. 투수 최다 898경기에 출전한 류택현이 900경기 출장에 도전하고 있으나 올 시즌 내엔 장담할 순 없다. 박병호(넥센)가 9월 들어 대폭발하면서 36홈런을 쳐냈으나 40홈런은 쉽지 않아 보인다. 44세이브를 쌓은 손승락(넥센)이 오승환(삼성)의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47개 경신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역시 장담할 순 없다.

▲ 일본야구 기록 대잔치가 부럽다

올 시즌 일본야구에서 들려오는 기록 대잔치가 유독 눈에 띈다. 일본에선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가 개막 23연승, 올 시즌까지 총 27연승을 구가했다. 국내야구엔 20승 투수가 1999년 정민태(현대) 롯데 코치 이후 나오지 않았다. 정 코치는 구원승이 1승 있었고 순수 토종 선발 20승은 1995년 이상훈(LG) 고양 원더스 코치가 마지막이었다. 투수 최다연승 기록은 1982년 4월 10일 전주 해태전부터 1982년 9월 18일 대전 롯데전까지 연이어 승리한 박철순(OB)이 갖고 있다. 이 코치와 박철순의 기록은 각각 18년, 31년째 잠들어있다.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의 홈런 행진은 더욱 경이적이다. 발렌틴은 지난달 30일 요코하마전서 59호 홈런을 쳤다. 야쿠르트는 5경기를 남겨뒀다. 발렌틴이 홈런 1개만 더 치면 일본야구는 마침내 60홈런 시대를 열게 된다. 국내야구는 2003년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터뜨린 뒤 40홈런 타자도 2010년 이대호(당시 롯데)가 유일했다. 사흘 남은 정규시즌서 순위 다툼 외의 최대 이슈가 박병호의 40홈런 가능 여부다.

메이저리그도 리그 기록은 아니지만,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의 21승,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의 53홈런이 크게 관심을 모았다. 그에 비하면 국내야구는 순위다툼 외엔 사실상 볼 거리가 많지 않았다. 중, 하위권 팀들의 팬들은 야구 보는 재미가 뚝 떨어졌다. 각종 악재를 안고 출발한 올 시즌 국내야구는 시즌 중반 이후 관중 회복세가 두드러졌지만, 결국 2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는 어려워 보인다. 그 원인 중 하나로 대기록 가뭄 현상을 꼽을 수 있다.

▲ 국내야구가 기다리는 대기록들

앞으로 국내야구가 기다리는 대기록은 20승, 40홈런 외엔 어떤 게 있을까. 타자 쪽엔 이승엽(삼성)이 내년에 400홈런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타점도 1102개인데, 양준혁(1389개)에 도전한다. 장성호(롯데)는 통산 2070안타로 통산 1위 양준혁(2318개)을 추격 중이다. 장성호는 390개의 2루타로 내년에 400개의 2루타에 도전한다. 이병규도 통산 1966안타로 내년이면 2000안타 클럽 가입이 유력하다.

확실히 잠들어 있는 기록이 많다. 송진우(한화) 코치의 통산 최다 210승, 통산 최다 3003이닝, 통산 최다 2048탈삼진, 윤학길의 통산 100완투와 74완투승, 선동열(해태) KIA 감독의 통산 29완봉승 등은 깨지기 쉽지 않다. 오승환이 내년 해외로 떠날 경우 통산 최다 세이브(277개)도 당분간 깰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통산 홀드 부문에선 정우람(117개)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2015년이 되면 다른 투수들과의 경쟁에 흥미가 붙을 전망이다.

통산 기록이 아닌 연속, 최다 기록에선 최태원(SK) LG 코치의 1014경기 연속출장, 이종범(해태) 한화 코치의 단일시즌 최다 196안타-84도루, 박종호의 39경기 연속안타, 펠릭스 호세의 63경기 연속출루, 이호준의 13연타석출루, 이승엽의 한 시즌 최다 144타점-128득점, 장명부의 단일시즌 최다 30승과 8경기 연속 완투-완봉승, 오승환의 단일시즌 최다 47세이브-28경기 연속 세이브, 최동원의 단일시즌 최다 223탈삼진 등 각종 부문에서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린다. 국내야구는 베테랑들의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괴물들의 등장을 요구한다.

[이승엽(위), 이병규(가운데), 잠실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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