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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역대 최강의 미모를 자랑하는 위블리(이기림, 이수민, 남주미)가 본격적인 걸그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연출 이선영) 제작진은 위블리가 오는 4일 밤11시 방송되는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히트한 걸그룹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
실력파 보컬 이기림(23), 훤칠한 몸매의 이수민(18), 보조개가 매력적인 남주미(18)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룹 위블리는 슈퍼스타K 역사상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첫 걸그룹. 맏언니인 이기림을 주축으로 두 여고생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가창력과 비주얼 모두를 갖춘 잠재력 있는 걸그룹으로의 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위블리는 지난 주 아일랜드 미션을 통해 보아의 ‘Girls on Top(걸스 온 탑)’을 선보이며, 이미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심사위원은 “세 사람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했다”, “화려한 무대,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노래 잘하는 한 팀이 나올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특히 이기림에 비해 실력이 뒤쳐 있었던 남주미, 이수민은 아일랜드 미션을 통해 "제일 잘했다"는 평을 받아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위블리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신사동호랭이는 “갈수록 잠재력이 극대화될 그룹”이라고 호평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외모에 실력까지 갖췄네. 대단하다”, “조합된 지 얼마 안됐는데 팀워크 완벽하네. 잠재력 무한대”라며, 새로운 걸그룹 탄생을 응원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안무 실력을 겸비해 퍼포먼스형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칠 야심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한한 그룹인 만큼 이번 첫 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기림의 뛰어난 가창력과 남주미의 성숙한 보이스, 이수민의 변화무쌍한 매력 등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볼거리 풍성한 무대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위블리.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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