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정권이 시즌 10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정권(SK 와이번스)은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이날 전까지 박정권은 99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9월 26일 삼성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모처럼 주전으로 나선 박정권은 첫 네 타석에서 안타없이 볼넷 2개, 삼진 2개를 기록했다.
8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박정권은 볼카운트 3-1에서 KIA 불펜 손동욱의 5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9월 18일 LG전 이후 처음 터진 홈런이다. 시즌 16호.
또한 이 홈런으로 박정권은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00안타도 달성했다. 프로 통산 51번째 기록이다.
SK는 박정권의 홈런에 힘입어 8회말 현재 KIA에 9-0으로 크게 앞서 있다.
[SK 박정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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