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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조범현호, 2015년을 위해 달리는 KT

시간2013-10-06 07:50:2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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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의 시선은 2015년에 있다.

KT에 2013년은 어떤 의미일까. 프로야구 10구단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서 미래를 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간 2013년이다. KT는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수원시와 손을 맞잡고 창단을 선언했을 때부터 KBO의 창단승인과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수급까지. 꽤 바쁜 1년을 보냈는데 아직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 숨 가빴던 1년, KT의 10구단 태동기

KT가 10구단 사업자로 나서기로 결정하고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정확히 1년 전인 2012년 10월 6일이었다. KT 이석채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손을 맞잡고 수원을 연고로 한 10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KT가 곧바로 10구단 사업자로 결정되진 못했다. 건설 중견기업 부영이 전라북도와 손을 잡고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

여기에 기존 구단들이 10구단 창단 승인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일이 꼬여져만 갔다. 일부 보수적인 구단 고위층들이 신규구단의 진입을 탐탁지 않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자 야구계가 일제히 반발했다. 급기야 선수협의회가 골든글러브 보이콧 선언 가능성을 내비쳤다. 자칫하다 야구계가 사분오열할 수 있는 대위기였다.

결국 KBO 구본능 총재가 각 구단 사장들을 설득해 중재력을 발휘했다. 9구단 체제가 오래갈 수 없다는 당위성이 주효했다. KBO 이사회는 12월 11일 10구단 창단 승인을 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10구단 선정 전문평가단이 구성돼 KT와 부영의 경쟁이 시작됐다. KT의 안정적인 재정능력이 인정을 받았다. KBO 이사회는 1월 11일 KT의 손을 들어줬고, 1월 17일 구단주 총회에서 KT가 10구단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창단선언 이후 3개월만의 창단 결정.KBO에 가입금 30억원, 야구발전기금 200억원, 예치금 100억원을 내는 조건이었다.

▲ 조범현호 공식 출범, 초장기 전지훈련 돌입

KT는 10구단 사업자가 된 뒤 본격적으로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선수수급 방식은 NC와 동일하게 하기로 했다. 권사일 사장, 주영범 담장을 중심으로 프런트가 구성됐다. 스카우트팀은 전국을 돌며 선수 파악에 나섰다. KT는 5월 국민공모를 통해 구단 명칭을 ‘위즈’라고 정했다. 6월 17일엔 우선지명으로 심재민과 유희운을 선발했다. 7월 8일엔 1차지명으로 박세웅을 선발했다.

8월 2일엔 초대 감독으로 조범현 전 SK, KIA 감독을 선임했다. 3년 15억원의 조건. 8월 26일엔 2차지명 10명, 특별지명 5명으로 선수를 대거 확보했다. 9월 25일~27일엔 공개 트라이아웃을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KT는 현재 약 50여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올 가을 2차드래프트와 내년 기존 9구단 보호선수 외 1명 지명, 2015년 FA 영입 등을 통해 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T는 10월 1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윤형배, 박재현, 채종범 코치를 영입한 상황. 3일훈련, 1일휴식 일정으로 11월 말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이후엔 2차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선수들도 합류시켜 곧바로 미국 플로리다로 향한다. 내년 2월까지 훈련을 한 뒤 대만으로 들어가서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갖고 내년 3월 말 퓨처스리그에 데뷔하는 일정이다. 6개월짜리 초장기 전지훈련에 들어간 셈이다.

조범현 감독은 취임 당시부터 강한 훈련을 강조했다. 수비와 주루 등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또한, 스피드를 강조하겠다고 했다. 발 빠른 주루라는 기본적 의미도 있지만, 투수들의 볼 스피드, 수비수들의 스피드 있는 움직임, 그리고 미리 생각하고 움직이는 야구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 단어가 스피드다. 정규시즌이 5일 끝났으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부터 본격적으로 코치 포섭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KT는 아직 수석코치 및 1군 타격, 투수, 수비 코치를 선임하지 못했다. 리모델링 중인 수원구장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훈련장 확보도 시급하다.

▲ KT가 2015년에 불러일으킬 이야기들

KT가 창단 된 뒤 내년에 곧바로 1군에 올라와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KBO와 KT는 충분한 준비를 거쳐 2015년에 올라가기로 못을 박았다. KT가 충분한 준비를 거쳐 2015년 1군 데뷔를 한다면 올해 NC처럼 신선한 선전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렇게만 된다면 KT가 프로야구판에 몰고 올 스토리는 많아진다.

우선 KT는 SK와 통신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롯데는 NC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지만, 이미 경남라이벌이 됐다. KT 역시 인천을 홈으로 쓰는 SK와 통신-지역라이벌로 엮어갈 수 있다. 조범현 감독과 9구단 NC 김경문 감독과의 관계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 OB에서 주전경쟁을 펼친 뒤 판이한 야구관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았다. 또 하나. KT는 야구(Baseball),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즐거움(Entertainment)을 융합한 용어인 빅테크테인먼트(BIC Techtainment)를 전면에 관중몰이에 나선다. 이게 야구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KT가 2015년에 정상적으로 1군에 진입하면 국내야구는 10구단 체제, 즉 짝수체제로 돌아간다. 매일 5경기가 벌어지고 팀간 경기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10구단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KT가 준비를 더 부지런히 해야 한다. 바빴던 2013년보다 2014년이 더 바빠질 전망이다.

[KT 조범현 감독(위), 권사일 사장-조범현 감독-주영범 단장(가운데), KT 신인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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