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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세 자리 수 숫자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전라남도 화순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너 백 단위 읽을 수 있어?"라며 여행지의 번지수가 적힌 종이를 내밀자, 윤후는 당당하게 "읽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윤후는 종이를 바라보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윤민수가 "오사공 다시 일"이라고 말하자 윤후는 이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 단위의 숫자를 읽지 못하는 윤후를 본 윤민수는 "너 정말 숫자 못 읽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 가수 윤민수(첫 번째 사진 왼쪽)와 아들 윤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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