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하연수와 고경표가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7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제작진은 '감자별' 다음 방송 분에서 하연수와 고경표가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감자별'은 완구회사 '콩콩'에 입사한 나진아(하연수)가 고졸 출신에도 자신에게 기회를 준 CEO 노민혁(고경표)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대졸 인턴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진아는 대결 도중 실신하는 열정을 불살랐지만 대졸 인턴에게 패했다. 이에 민혁이 "왜 아프단 말 안했냐. 아픈 몸으로 싸웠다고 수고했다 말해줄 사람 없다"고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진아를 신경 쓰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감자별' 5회는 신인 인턴들이 진화와 민혁의 사이를 오해하고 이들을 둘러싼 여러 가지 소문을 퍼뜨리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또 인턴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진아는 회식 자리에서 얼굴이 마요네즈로 범벅될 정도로 인턴들과 난투극까지 벌인 이야기도 방송된다. 이에 민혁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아를 도와주면서 하연수, 고경표의 '수표커플'이 러브라인 초읽기에 들어간다.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이 담긴 '감자별'은 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감자별' 하연수(첫 번째 사진 왼쪽)-고경표. 사진 = tvN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