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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여성관을 털어놨다.
정경호는 지난 달 30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정경호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의 거침없는 입담에 "이런 이야기가 정말 방송에 나가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적응을 마치고 MC들에 못지않은 폭탄 발언을 던졌다.
녹화 중 "장난이 심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정경호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갔을 때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자고 있는 친구 엉덩이에 막대기 사탕을 꽂았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정경호는 "발목 예쁜 여자가 좋다"며 본인의 연애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앞서 지난 달 25일 밤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깜짝 고백하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경호의 새로운 매력이 공개될 '마녀사냥'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정경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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