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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굿닥터' 차윤서가 박시온과 열애를 공개해 소아병동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선 박시온(주원)과의 열애를 공개하는 차윤서(문채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아병동 직원들이 모인 회식자리에서 차윤서는 "저 할 말이 있습니다. 저 남자 사귑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차윤서의 열애 공개에 동료들은 환호했고,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차윤서는 "박시온이다"고 밝혔다. 순식간에 싸늘해진 분위기에 차윤서와 박시온을 물론이고, 김도한(주상욱)도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장난 치지 말라는 동료들의 핀잔에 문채원은 "진짜다. 박시온이랑 사귄다"고 재차 말했고, 분위기를 파악한 동료들은 박시온에게 "진짜냐?"고 물었다. 박시온은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 소주를 들이켰다.
두 사람의 열애 발표에 김도한 역시 표정이 경직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료들에게 열애를 공개한 주원과 문채원. 사진 = KBS 2TV '굿닥터'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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