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캐릭터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한자리에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김천시청에서 무료 개방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18일간 김천시청에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는 지난 7월 진행된 제15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 제9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있었던 1차 전시에 이은 2차 전시로,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캐릭터 인형, 안동포, 안동한지, 도자기, 핸드폰 케이스 등 전통문양•캐릭터 작품 등 우수작 130여 점이 전시되어 김천 시민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전시장을 제공하는 김천시는 혁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경북 고유의 문화콘텐츠 활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경북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는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 도시를 목표로 각종 공공기관 이전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도민은 물론 지역 기업, 공공기관과 공유하는 장으로써 문화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면서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24일까지 김천시 신음동 김천시청에서 18일간 진행되며, 일반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현경은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