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드래곤과 클럽 부비부비? 사진 공개에 '논란 확산'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클라라가 지드래곤과 클럽에서 일명 '부비부비' 춤을 췄다고 알려진 가운데,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어제 GD(지드래곤) 클라라 부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이 네티즌은 사진 속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을 클라라로 지목, 그 뒤에 서 있는 블랙 의상에 모자를 쓴 남성을 지드래곤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진 속 사람의 형상이 흐릿한 탓에 이 두 사람이 클라라와 지드래곤인지 확인할 수 없어 누리꾼 사이에서 진위여부에 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 클라라는 영화 '클로젯'의 주연배우로서 11일 새벽 열린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 역시 해당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씨엘, 산다라박 등과 함께 가수 박재범이 문화프로젝트 테이스트메이커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론칭파티에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옷을 보면 두 사람이 맞는 것 같은데", "부비부비가 아니라 그냥 춤추고 있는 거 아님?", "사진을 확실히 찍어줬으면 좋을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와 지드래곤(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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