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6개월만에 '팝스팝스' 하차 "새앨범 작업 집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DJ로 활약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하차한다.

18일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2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로써 버벌진트는 지난 5월1일 윤상의 후임으로 투입된 후 약 6개월만에 DJ석을 떠나게 됐다.

관계자는 "버벌진트가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을 위해 아쉽지만 '팝스팝스' 하차를 결정했다. 새 앨범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선택이다"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재 버벌진트 후임은 확정되지 않았다.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하차하는 버벌진트.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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