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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진행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가 3개월 만에 재개된다.
21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피플인사이드'가 11월부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플인사이드'의 방송 재개와 채널 변경은 지난 8월 마지막 방송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정된 사항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첫 방송돼 지난 8월 21일까지 방송됐던 '피플인사이드'는 영화감독 봉준호, 임권택 등 국내 유명인사를 비롯해, 영화배우 뤽 베송, 틸다 스윈튼, 앤더슨 쿠퍼, 제시카 알바, 제이슨 므라즈 등 국외인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토크쇼였다.
방송재개와 함께 '피플인사이드'는 기존 케이블채널 tvN에서 온스타일로 채널을 바꿔 전파를 타게 됐다. '피플인사이드'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되고, 정확한 방송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인 백지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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