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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키 크는 비법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멤버 조권, 이창민, 배우 홍수아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의 키를 간섭하는 누나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남학생이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누나가 키 안 큰다며 치킨도 못 먹게 하고, 컴퓨터도 오래 못하게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키가 큰 임슬옹에게 "슬옹 씨는 뭘 먹고 키카 컸느냐"고 물었고, 임슬옹은 "돈가스"라고 답했다.
임슬옹의 대답에 MC 김태균은 "나도 돈가스를 먹었는데 머리만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물건을 버리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여성의 사연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오랫동안 못 버리고 간직하는 물건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슬옹은 "나도 신발 포장 박스를 모은다. 여태 모은 신발 박스만 80~90개 있다"며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임슬옹의 키 크는 비법이 공개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2AM 멤버 임슬옹(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K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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