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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전유나가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전유나와 가수 우순실, 이정석의 가을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날 전유나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인생의 큰 변화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 보다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도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면, 지난 1995년 3집 앨범을 내고 활동 무대가 줄어 들어 힘들었었다"며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져 많이 움츠러 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30대가 되던 때, 일명 '7080 붐'이 일게되면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유나는 지난 198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 전유나.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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