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호주가 새 사령탑에 에인지 포스트코글루(48·호주) 멜버른 감독을 선임했다.
호주축구협회(FFA)는 23일(한국시간) “포스트코글루 감독과 5년 계약을 맺었다”며 그가 ‘사커루’ 호주를 이끌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호주는 2005년 프랭크 파리나 감독 이후 약 8년 만에 자국 출신의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호주는 그동안 히딩크, 핌 베어벡(네덜란드), 오지크 등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왔다.
최근 호주는 브라질,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연달라 0-6으로 대패하자 홀거 오지크(독일) 감독을 경질시키고 새 감독을 물색해 왔다.
2006년 독일월드컵서 호주의 16강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네덜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등 명장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호주 출신의 포스트코글루 감독이 호주를 맡게 됐다.
포스트코글루 감독은 호주 20세 이하 감독을 지냈고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등을 이끌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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