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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모태범(대한항공)이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모태범은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10초90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규혁(서울시청,1분11초45)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날 500m 1, 2차 레이스 합계 70초86으로 우승한 모태범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자 1500m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2분02초44의 대회신기록으로 노선영(강원도청,2분02초77)을 제치고 우승하며 3000m에 이어 2관왕을 기록했다.
[모태범.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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