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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정원관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정원관은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에서 3년여 교제한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원관은 "늦게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원관의 신부는 현재 인문학 박사학위 취득을 준비중인 대학원생이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관은 신부에 대해 "배려심이 넘치는 친구다. 보통 예쁘다고 하는데 나는 잘 생겼다는 표현을 쓰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원관 결혼식 축가는 가수 인순이, 김조환이 맡았다.
[품절남이 된 가수 정원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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