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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테르센이 우승컵을 들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7일(한국시각) 대만 양메이 선라이즈 골프장(파72, 6390야드)에서 열린 2013 LPGA 투어 선라이즈 대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4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쳐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페테르센은 이날 우승으로 우승상금 3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올 시즌 상금은 총 224만1847달러다. 선두 박인비(KB금융그룹)의 233만5460달러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또한, 올해의 선수 랭킹에서 30점을 더했다. 총 252점이 됐다. 선두 박인비는 290점이다.
한편, 지은희(한화)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4위를 차지했다. 박세리(KDB금융그룹)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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