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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고도의 심리싸움 버라이어티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이 시즌2로 돌아왔다.
tvN 측은 1일 마이데일리에 "더 지니어스' 시즌2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이상민, 유정현, 가수 은지원,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레인보우 재경, 바둑기사 이다혜, XTM 조유영 아나운서,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수학강사 남휘종, 이두희 등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사기꾼' 노홍철은 지난 시즌1 종영과 함께 시즌2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예고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 시즌 우승자 홍진호와 함께 그의 라이벌 임요환이 출연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 시즌2는 지난 27일 긴장된 분위기 속에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노홍철, 가수 은지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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