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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포르투갈)이 자신의 이름을 딴 언더웨어 브랜드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벨레스궁에서 자신의 언더웨어 브랜드 ‘CR7’의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날두는 직접 속옷을 입고 찍은 세로 15m 크기의 대형 화보와 함께 등장해 언더웨어 브랜드를 홍보했다.
호날두는 지난 해부터 속옷 브랜드를 준비했다. 그는 북유럽 최대 언더웨어 브랜드인 덴마크의 JBS와 손잡고 ‘CR7’ 언더웨어와 양말을 준비했다. 디자인은 미국 뉴욕의 톱디자이너인 한국계 미국인 리처드 채가 맡았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베컴(H&M)과 아스날의 레전드 프레드릭 융베리(캘빈클라인) 등이 언더웨이 광고에 등장한 바 있다.
['언더웨이 'CR7' 런칭에 참석한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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