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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호주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 대학생들의 MT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MT에서 술을 먹고 친구들에게 자신을 형수라고 소개한 남자선배의 행동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과 허지웅은 술에 취한 남녀 학생들이 한방에서 잠들었던 순수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MT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샘 해밍턴은 "MT는 먹(M)고 토(T)해서 MT 아니냐?"고 말했고, 신동엽은 "우리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잘 안다"라며 감탄했다.
네 남자들의 MT의 추억이 담긴 '마녀사냥'은 1일 밤 11시 방송된다.
[MT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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