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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모델 이소라가 성형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소라는 1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 임시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키 큰 여성이 이상형이다. (이소라) 선배님은 키가 몇이냐"는 광희의 질문에 "178cm 다"라고 답했다.
이어 광희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소라에게 "선배님은 성형을 아무 데도 안 한 것이냐"고 물었고, 이소라는 "적당히 틈틈이 하고 있다. 티 안나게"라고 답했다.
이소라의 솔직 고백에 광희는 놀란 기색을 내비치며 "진짜 티가 안 난다"고 말하자, 이소라는 "요즘에 안 한 사람이 누가 있겠냐. 나와 보라 그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 사실을 고백한 이소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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