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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끝났구나. 끝나버렸구나. 보면서 순간 순간 있었던 일, 이야기 했던 것들이 생각났었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게재된 글에는 '참 봄이었구나. 정말 언젠가 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우리 세븐티핑거스 '슈퍼잡초맨'을 들으며 잡초처럼 살아가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끝으로 그는 '그리고 '무한도전' 스태프 여러분, 출연자 여러분, 함께 가요제를 했던 아티스트 분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고 '무한도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장기하와얼굴들은 팀명 '세븐티핑거스'로 무대에 올라 '슈퍼잡초맨'을 열창,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하세가와 요헤이(가운데). 사진 = MBC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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