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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이 소화 훈련 중 느꼈던 두려움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에 전입 신고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화 훈련에 참여한 박형식은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불길에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박형식은 훈련 이후 "(불을 보고) '이러다 죽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생방 훈련보다 더 위험하게 느껴졌다. 숨을 들어 마시는데 난리가 날 것 같았다"며 두려웠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첫 번째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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