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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god가 컴백한다.
god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손호영 윤계상을 포함한 다섯 멤버들이 내년께 새 앨범 발매를 논의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3월 등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등은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god 새 앨범 발매에 대해 검토해 왔다. 이 다섯 멤버는 종종 자리를 갖고 다시 뭉칠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손호영이 전 연인의 사망 사고로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컴백을 잠정적으로 미루고 심신을 다스리는데 집중했다. 실제로 god 멤버들은 손호영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당시 병문안을 오거나 자신의 SNS에 응원글을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손호영도 건강을 되찾았고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팬들 앞에 서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구체적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아직 작업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다만 내년 다섯 멤버가 뭉친다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god 멤버들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오랜만에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2004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윤계상과 god의 공식적인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날 윤계상은 god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 자세한 이야기가 담기지는 않았지만 다섯 멤버가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줬다.
[김태우, 손호영, 윤계상, 박준형, 데니안(왼쪽부터). 사진 = A l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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