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카스포인트 대상은 누구?' 시상식, 12월 9일 개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는 12월 9일 개최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앞서 시상식 시상부문 및 선정방법을 발표했다.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시상식의 주인공인 카스포인트 대상과 올해의 카스모멘트 등 20여개의 부분으로 나눠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대상은 카스포인트(80%)와 카스포인트 어워즈 선정위원회(10%), 네티즌 투표(10%)를 합산해 결정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지난해와 다르게 카스포인트 어워즈 선정위원회 20%와 네티즌 투표 80%를 반영해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네티즌 투표는 시상식 당일 오후 6시까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특별부문에는 정확한 판단과 공정성으로 한 해 안정적인 판정을 한 심판을 시상하는 심판상을 신설했다.

또한, 한국 야구에 발전에 기여한 故 김종락 회장에게 공로상을 시상한다. 故 김종락 회장은 1966년부터 대한야구협회 회장직을 14년간 역임했으며 올해 별세하기 직전까지 대한야구협회의 명예회장직을 맡았다.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 모임에는 대한야구협회 이사이자 MBC스포츠+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허구연 카스포인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김인식 위원, 유남호 위원, 김재박 위원, 양상문 위원, 박선양 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카스포인트 및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카스포인트 대상을 받은 박병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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