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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전 남친이었던 '헝거게임'의 배우 리암 헴스워스(23)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마일리가 전 약혼자였던 리암에게 사과와 함께 재회를 원하는러브레터를를 썼다고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마일리가 올해초 선정적인 행각을 일삼아 신문 톱을 장식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자 결별했었다.
하지만 마일리는 아직 헴스워스를 그리워하고 있고, 때문에 그에게 사과를 하는 편지를 쓰기로 결심한 것.
한 소식통은 선지를 통해 "시간이 흘렀고, 분노도 가라앉았다. 마일리는 결별의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면서 "마일리는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들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직접 리암에게 자신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정확히 말하기 위해 편지를 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마일리는 리암에게 자신이 그를 떠나보냈으며, 그같이 미친 짓을 한데 대해 사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일리는 아직 리암을 깊이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리암에게 만나자고 했다. 둘 관계가 종결됐을지 새로 시작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그녀는 리암을 다시 보길 원하고 허심탄회하게 설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마일리와 리암은 지난 2010년 영화 '라스트 송(The Last Song)'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만나, 데이트를 시작했다. 둘은 데이트하는 기간 동안에서 잠깐씩 헤어지기도 했으나, 지난 2012년 여름 전격 약혼 발표도 했다. 올해초 결별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음악 프로듀서 마이크 윌 메이드잇(24)과 사진작가 테오 웨너(24)와 교제설도 나돌았다.
'헝거게임'의 스타인 리암 헴스워스도 멕시코계 미녀배우인 동갑 에이사 곤잘레스와 열애중이라는 소문도 났다.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위 왼쪽)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 사진 = 영화 '라스트 송'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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