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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가 가을 개편을 맞아 뉴스 앵커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6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앵커 교체를 위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MBC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가을 개편을 앞두고 주요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정확한 앵커 교체의 폭은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앵커 오디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MBC의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 온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의 교체 여부다.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각각 지난 2010년과 2011년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왔다.
[권재홍 보도본부장(왼쪽)과 배현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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