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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 측이 시즌3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보이스 코리아'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보이스 코리아' 시즌3에 대한 논의는 계속 있는 상태다. 현재 'MAMA' 같은 큰 행사가 있어 내년 편성에 대한 회의가 늦어졌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3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방송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2도 잘 마무리 됐고, '보이스 코리아' 출신들이 여기 저기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어서 '보이스 코리아' 시즌 3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있어왔다"라며 "편성은 늘 유동적이기 때문에 언제 편성이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2도 '보이스 키즈' 때문에 편성이 늦어졌었다. 내년에 작곡가 서바이벌 '슈퍼히트' 같은 새 프로그램이 있어서 편성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라며 편성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보이스코리아'는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오디션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을 도입해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참가자들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이스 코리아'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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