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재정, 엑소 만났다…'으르렁' R&B버전 선물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슈퍼스타K5'의 박재정이 아이돌그룹 엑소를 만났다.

박재정은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 제작진을 통해 자신을 응원해준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찬열을 찾아갔다.

이날 박재정은 R&B 장르로 새롭게 편곡한 엑소의 '으르렁'을 멤버들에게 선사했다. 박재정이 준비해온 곡으로 노래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즉석에서 함께 곡에 화음과 비트박스를 추가하며 화답했다.

엑소 멤버들은 박재정이 편곡한 '으르렁'에 대해 "이런 편곡은 처음 들어봤다. 노래 주인을 뺄길 것 같다"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예선 때부터 눈여겨 봤다. 중저음 목소리에 정말 매력을 느꼈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라고 말하며 평소 박재정의 팬임을 밝혔다.

박재정과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찬열의 만남이 담긴 '슈퍼스타K5'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슈퍼스타K5' 박재정(첫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엑소 멤버 찬열-시우민-백현.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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