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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정화가 임신했다.
김정화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정화가 임신했다. 임신 사실은 10월 말 알게 됐고 현재 8주 정도 됐고 예정일은 내년 6월 말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정화는 현재 남편 유은성과 미국으로 음악 사역을 가있다. 함께 좋은 일을 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생겨 태교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 연말이나 다음해 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화는 현재 건강한 상태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어머니가 된다고 하니 신기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화 임신 사실은 그의 남편이자 작곡가 겸 CCM 가수인 유은성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8월 24일 결혼했다.
[임신 소식 전한 김정화(왼쪽), 유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은성 미니홈피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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