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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 추신수 선수의 딸 추사랑 양의 2 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의 2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특별한 생일파티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는 사랑이를 위해 떡과 잡채,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했고, 특별히 분홍색의 아름다운 한복또 선물했다.
예쁜 한복을 본 사랑이는 연신 "귀엽다"를 외치며 좋아했고, 그런 사랑이를 본 할아버지와 추성훈은 아빠 미소를 지었다. 또 할아버지는 그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생일의 주인공인 사랑이는 할아버지와 아빠의 노래에 어떨떨해했고, 앞에 놓이 케이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생일파티를 한 추사랑.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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