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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가 호통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사자소학을 배웠다. 윤민수는 훈장님으로 분해 회초리를 들고 윤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윤민수는 가수인 만큼 멜로디를 입혀 사자소학을 가르쳤다.
윤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음에 맞춰 사자소학을 외웠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고 결국 회초리를 들고 있는 윤민수가 무서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당황한 윤민수는 윤후를 달래며 사자소학 공부를 계속했다.
[사자소학 배우다 눈물 흘린 윤후.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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