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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연고 지역에 위치한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인천세무고의 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학교 내 동아리의 하프타임 공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이벤트 참여 및 단체 응원 등을 통한 색다른 스포츠 문화 경험과 프로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옥 인천세무고 교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시투를 한다.
1976년 개교한 인천세무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세무전문가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 주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일 전주 KCC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한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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