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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는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중 유일하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이 상승하지는 못했지만,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3%를 기록했으며, KBS 2TV '미래의 선택'은 5.9%를 각각 기록했다.
[월화극 1위를 유지한 '기황후'.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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